코로나19 얀센백신 부스터 샷(부스터 샷 얀센으로 맞기) 접종방법

본인은 2021년 6월 얀센백신을 접종한 코로나 백신 접종자이다.

2022년 1월 3일에 백신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맞지 않으면 백신패스를 더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부스터 샷 예약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얀센백신 접종자는 부스터 샷이 '모더나'로 기본값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본인은 mRNA 백신인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을 맞기를 원하지 않아서 기존에 접종했던 '얀센'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맞고 싶었다(얀센 백신은 mRNA 방식이 아닌 '바이러스 벡터 방식'을 채택한 백신이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질병관리청에 문의를 해보았다.

인터넷에서 얀센 백신을 취급하는 보건소 또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해당 보건소 또는 병원을 찾을 수 있었다.

https://ncv.kdca.go.kr/menu.es?mid=a11713000000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나는 얀센 백신 보유 기관중에서 서울시 동작구 보건소에 얀센 백신 예약을 문의해보기로 하였다.

동작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예방접종' 부서의 전화번호를 찾아 전화를 하여 얀센백신이 접종 가능한지 문의하였고, 보건소에서 제시한 접종일자 및 시간에 따라 예약을 진행하였다. 얀센백신 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없기에 전화로 해당 보건소 및 병원으로 직접 예약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모더나'나 '화이자'에 비해서 백신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인지 본인이 원하는 접종 날짜 및 시간으로 예약할 수 없었고, 해당 보건소에서 제시하는 접종일자 및 접종시간에 따라야 했다.

얀센 백신 예약을 하면 몇 일 후 아래와 같이 예방접종일정 안내 카톡 또는 문자가 온다.

 이제 접종일에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가서 사전 문진을 하고, 예방접종을 한다.

예방접종을 마치고, 접종후 대기실에서 15분을 기다리면 접종이 완료된다. 접종후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이에 아래와 같이 3차(부스터) 접종 증명 안내 문자가 왔다. 이제 얀센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맞고 백신패스가 적용되는 것이다. 

 백신 부스터샷을 맞고 나서 COOV(쿠브) 앱을 실행하여 '나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내역'을 갱신하도록 하자. 질병관리청 COOV(쿠브)앱을 실행한다고 해서 본인의 백신 접종정보 내역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지는 않으므로 직접 COOV(쿠브)를 실행하여 '갱신하기'를 하여야 본인의 최신 백신 접종정보가 COOV(쿠브)에 추가된다. 아래의 링크에 해당 방법이 나와 있으니 직접 갱신해보도록 하자.

https://sakurako.tistory.com/21

질병관리청 COOV(쿠브) 앱에서 부스터 샷 접종내역 갱신하기

위와 같이 COOV(쿠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부스터 접종 내역이 추가로 발급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